나 자신이 이토록 빠진 대상에 대해 말을 하는 일은 역시 쉽지가 않다. 단순히 천재를 바라보는 일이 기쁜 것일 수도 있겠다. 갤탭 사진폴더를 털었더니, 저런 것도 딸려 나왔다. 화면 캡처를 하려고 받은 사진들이 아니고, 저게 4~5시간 육박하는 파일이다 보니, 원하는 장면보기 플레이버튼 찾느라 미스터치를 해서 그렇게 됐는데, 매 장면이 어색하지 않으니 거참.

 

평일 오후 아홉시무렵이면, 내가 유뷰트에 접속해 있는 평상 시간 맞음. 3라운드인가 보다.

 

이것도 3라운드네.

 

 

이렇게 자정이 넘어가는 시간까지 듣고보고 하기도 한다.

 

 

 

 

 

 

 

 

1위를 발표를 남겨두고 있는 순간, 뒤에 아줌마들은 벌써부터 오열할 준비를 하고 있고, 2위 아믈랭을 비롯 다른 주자들은 성진의 1위를 예상하며, 시선을 일제히 모았다. 삭발의 머리는 1위 조성진을 심사위원들 구역으로 데려가려고 대기한 경호원 두상인듯.

 

 

새벽 시간에도 보고 앉았었나보다. 바르샤바 필 하모닉의 바이올린.

 

 

오후 4시는 뭐지? 아 주말 오후에도 본다. 북플 이모티콘 봐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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