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단어 -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박웅현 지음 / 북하우스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여덟 단어를 통해서 인생을 대하게 하는 책이다.

자존, 본질, 고전, 견, 현재, 권위, 소통, 인생

 

다 읽고 난 후, 읽으면서 어느 주제에 제일 밑줄을 많이 그었나, 그냥 시간이 많아서 ^^ 앞장으로 넘겨봤더니,  "견"과 "인생"이 제일 많다. 지금 내 상황에서는 "보는" 일과 "인생"이 생각만큼 쉽게 정의되어지지 않는 주제인듯 하다.

 

생각의 탄생에서 "발견은 모든 사람이 보는 것을 보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라고 했다. 진짜 멋진 말이다. 이게 잘 되는 사람이 천재이지, 누가 천재이겠니. 하하. 나 촉 좋아, 라고 동료 형사는 말한다. (개콘에서..) 그 좋은 촉으로 동료 커플 놀려 먹는 재미도 좋지만, 덤덤하지 않게 풍요롭게 삶을 만들자.

 

여행을 생활처럼 하고 생활을 여행처럼 하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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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 2015-05-15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많이 보려하지 말고, 본 것들만 소화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