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호수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44
앨런 세이 글 그림, 김세희 옮김 / 마루벌 / 2003년 11월
평점 :
절판


웬만한 아이책들은 애들이 읽어달라 하면, ˝네가 읽어!˝ 라고 대답하지만, 이 책 만큼은 읽어달라고 하기 전에, 소리내 읽어 주곤 한다. 도회적인 정서와 인공이 닿지 않은 호수를 찾아가는 마음이 멋진 씨줄날줄을, 산뜻한 그림과 담담한 나레이션과도 같은 글이 괜찮은 콜라보레이션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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