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택시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13
난부 가즈야 지음, 사토 아야 그림, 이선아 옮김 / 시공주니어 / 200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그냥그런데, 아이들이 진짜 좋아한다. 이 이야기~

참 단순한 스토리인데, 왜 그럴까?

고양이가 어떻게 사람을 돕겠어~ 그래도 내가 너를 거두어주마 했던 택시 운전을 하는 랜스 할아버지는 마지못해 고양이 톰을 받아들여 준다. 애완동물인 톰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리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 아저씨가 택시 영업을 못하게 되었을 때, 고양이 택시를 몰며 한번 손님을 태울 때마다 1파운드씩 버는 톰. 도움이 되겠어, 어디? 라고 반문에 대해 신실한 마음으로 답을 주는 고양이 이야기.

은행 강도 잡는 일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게 되면서, 재미의 정점을 찍는데,,,

역시, 아이들 이야기엔 악당이 나와야 한다. ㅎ 

 

p.s. 서점 가서 정가 주고 골라온 책인데, 알라딘 보니까 가격이 이리도 착해. 사천원대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