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에서 초등저학년의 아이들이 정서에 공감할 만한 소재로 쉽고 재미있게 읽기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리틀 크리터는 25년 이상 매우 오랫동안 사랑받는 캐릭터로도 유명하고 동물원, 박물관, 캠핑장, 교실, 친척집 등에서 벌어지는 친숙한 소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크리터의 성장이야기에 귀기울이다 보면, 학습적 영역까지 망라하게 된다. 그러나 이 책은 최근에 시리즈로 재구성되어 나온 관계로, First Readers 시리즈 각 권 뒤에 수록되어 있었던 수학, 파닉스, 리딩, 철자, 쓰기, 문법으로 연계되는 액티비티(Activity) 가 빠져 있으나, 스토리는 보다 정교하게 분량면에서도 강화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