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에 걸린 병
고경숙 글 그림 / 재미마주 / 2005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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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네 살 때 구입한 책이다. 그때도 읽어주었지만, 지금도 흥미롭게 한장한장 넘기는 책이다. 이 책을 펼쳤을 때 늘 받는 느낌은 남국의 정열? 이랄까 ㅎ 고갱이나 마티스의 그림처럼 짙은 원색에 검은 바탕이 굉장히 강렬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분량감도 마음에 든다. 앤서니 브라운 같았으면, 두 권치로 뽑을 내용이다. 예사롭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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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12-01-05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아이들 책 리뷰를 주로 쓰시나 봐요.
이 책 예사롭지 않은데요?ㅎㅎ

icaru 2012-01-06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로드무비 님~ 와 주셨네요
1박 2일 수다, 말씀에 대박 공감했답니다. 그간 일상에 참 많은 일들이 있어설라무네~
애들책을 내 책보다 많이 보게 된다는 것도 그중 하나일테구요.
애들빼면 나는 뭔가 싶다가도 애들빼면 암것도 없는 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요~
ㅎㅎㅎ 세월이 무섭당 그런 말도 생각나고요~
아무튼 로드무비 님의 안부 인사 음청 반갑고 송구해서( 글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