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존 윌리암스가 멕시코의 작곡계 두 거장 어구스틴 베리오스와 마뉴엘 폰스의 곡을 연주한 것이다. 첫 트랙인 Barrios-mangore; La Catedral For Guitar, Nos 1-3, Complete (대성당)이 가장 육중하다. 격정으로 끌고 가는 힘이 느껴진다. 레이몬드 카버의 <대성당>을 읽을 때, 배경음악으로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