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 2004-05-21
반갑습니다 먼저 찾아왔어야 하는 건데 이제야 오게 되네요. 역시 즐겨찾기 했으니 자주 오겠습니다(날 좀 웃겨줘 너무 재밌어요^^) 저는 홍성이 아니라 수원에 살고 있습니다. 홍성에는 아마도 멀지 않은 미래에 부모님이 가서 사실 것 같습니다. 아버지께서 시골이 좋다고 동생과 저를 남겨두고 내려가신다네요..ㅋㅋ 홍성에 딱 한 번 가봐서 뭐라 말하긴 힘들지만 공기 좋고, 경치 좋고 아늑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런 곳에 사신다니 부러워요. 수원은 좁은 면적에 인구는 103만인데다가(광역시 빼면 전국 최고) 교통 최악이고 공기까지 나쁩니다. 쓰다보니 별 쓸데없는 얘기까지 주절주절 하게 됐네요.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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