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이후 나의 가치를 발견하다 나이의 힘 2
소노 아야코 지음, 오경순 옮김 / 리수 / 201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경험상 체험이 아니라 지식으로만 터득한 것은 나의 피와 살이 될 정도의 정열로 발전된 것은 거의 없었다. 축적된 지식이 나의 체험에 힘입어 하나의 사상이 된 적은 있었지만 다른 사람에게서 들은 것, 교육 받은 것 중에는 순수하게 그 자체가 나의 신조가 된 것은 하나도 없었던 거 같다. " 
 

 
주어듣고, 보고읽고 하는 것들은 한 사람이 성장하는데 훌륭한 촉매제로서의 역할을 해 줄 수 있을거다. 
그러나 자신의 상태가 지금 단단한 돌덩어리 같다거나, 젖은 장작 같은 상태라면, 아무리 충분하고 좋은 지침도 그를 활활 타오르게 하기 어려우리라. 

  나 지금 독서의 무용함을 떠들어대고 있는 거? 그럼에도 읽는 일에 미련을 버릴 수 없어라.

  막연하게나마 독서를 함으로써 나란 사람이 이치를 깨우쳐가고 있다고 기대를 했던 게지.

  지식을 얻으려 하는데는 독서가 아주 유용할거다만,

내가 얻고자 하는 지식은 또 그런 1+1=2 가 된다는 류가 아니라서,

 

방법은 하나 그냥 주어진 시간들을 살아내는 수밖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