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님의 페이퍼에서 머리 자르신 모습을 보고 문득 생각이 났다.

오히려 손질하기 편하다는 생각으로 긴 머리 묶고 다니다가, 아이 낳고, 아이가 인정 사정 없이 내 앞머리 카락을 잡아당기기 시작하고부터 미련없이 쌍둥! 잘라버렸다.



 

 

 

 

 

이 사진은 낳은지 며칠 안 되어, 가만히 품 안에 안겨 있을 당시이고,


  

 

 

 

 

 

이 사진은 결국 머리를 자르고 만 모습.

아직도 내 머리 카락 길이는 이것보다 더 길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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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 2006-08-25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처음 사진은 대학생 이모가 아기를 안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호호호
한 번 길려 보심은 어떠하온지?
저는 두 번째 사진의 머리길이를 평생 넘지 못하고 살았답니당.^^

hnine 2006-08-25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자림님, 저때만해도 젊었는데, 이런 생각이 드는거 있죠 사진 올리다보니 ㅋㅋ

씩씩하니 2006-08-26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nine님....진짜,,머리 길 때는 학생 같애요..
저도 가끔 예전 사진 보면 왜 이리 청초하대요? 아,,그리워라~~~

hnine 2006-08-26 0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니님, 히히...머리 다시 길러볼까부당~

세실 2006-08-26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hnine님 머리 기르니 분위기 있으세요~~~ 지금은 커트시잖아요.
눈부시게 하얀 팔도 인상적입니다. 그나저나 앞모습도 보여주시징.

LovePhoto 2006-08-27 0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
두번째 사진의 아가(!)의 모습은 정말이지.....
으흐흐.....

hnine 2006-08-28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제 분위기, ㅋㅋ 만화주인공 같은 분위기랍니다 알고보면. 그나저나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Lovephoto군, 정말이지 으흐흐...가 무슨뜻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