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전의 이사갈 집 계약했다.
직장과 가까와야한다, 1층이어야 한다 (개구장이 아들녀석때문)는 조건이었는데
다행히 그런 집을 찾아 아침부터 대전행 한 결과,
27평, 1층, 마루로 햇빛이 포근히 들어오는, 깨끗한 집.
노부부 두분이 쓰시던 집을 계약했다.
1월 19일 이사.
2. 아이 유치원 등록했다.
전화로 미리 알아본 후, 오늘 방문해서 원감 선생님과 상담후, 입학 원서 내고 왔다.
아이에게도 미리 유치원 내부를 보여주고,
가방과 원복을 미리 받고 신나서 메고 다녔다.
3. 이것도 오늘 한일에 적을까...
오랜만에 점심으로 일식을 먹었다.
원래 일식을 좋아하는데, 찬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남편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먹다보니
일식집 가본지가 꽤 오래되었는데,
오늘 모처럼 ^ ^.
역시 아이는 우동 몇 자락과 미소국에 밥 조금 말아먹고 말았지만
나는 회에, 구운 생선에,
맛나게 먹었다지.
위의 두가지, 집과 아이 유치원 문제를 해결하고 나서 그런지
더 맛있게 먹은것 같다.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