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이메일은 받은 즉시, 아니면 아무리 늦어도 그날 이내에 답장 한다.

 

: 내 주위의 본받고 싶은 인물들의 공통점 중의 하나이더라.

 언젠가 보내야 할 답장이라면 받은 즉시,

다음으로 미룬다고 해서 더 좋은 답변을 하게 될 확률보다는

unreplied mail이 되는 경우가 더 많더라.

답장을 보낼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는 메일을 제외하고는

바로바로 답장 쓰기.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에게 메일 보내고서 답장을 기다리는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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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10-11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의합니다! 보통 제때제때 그리고 성의있게 답변해주는 사람은 다른 면에서도 본받을 점이 많은 사람들이더라구요.

LovePhoto 2005-10-12 0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역시 Manci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인터넷 사용이 빈번해진 시대에 살면서, 그런 생각을 자주 하게 되더군요.

숲노래 2011-11-10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오덕 권정생 선생님 두 분 편지글과 얽힌 글을
오늘에서야 걸쳐요.

제가 다른 곳도 아닌 '이오덕 선생님 원고 정리 책임자'로 일하던
충청북도 충주 멧골집에서 드디어 엊그제
전라남도 고흥으로 살림을 다 옮겼기에
홀가분하게 글을 걸쳤어요.

세상이 너무 좁아서 이런 공식 글조차
뒤에서 나쁜 소문 퍼뜨리는 데에 쓰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아무쪼록... 잘 읽어 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