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노래는 그냥 듣고만 있었다

아래의 노래는 따라 불렀다

 

 

 

 

두 노래 모두

이미

내 손을 떠나간 사랑을 노래하고 있는 것 같아

쓸쓸하다

 

 

 

 

자꾸 듣다보니

내 손은 떠났지만

마음엔 깊게

흔적을 남기고 갔구나

 

 

 

 

조금

덜 쓸쓸하다

 

 

 

이런 가수가 또 나올까 싶은 가수

한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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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4-06-23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처럼 비 오는 날에 더 잘 어울리는 노래네요.
아 애잔해라...........

hnine 2014-06-24 00:42   좋아요 0 | URL
어제 친정 다녀오는 길에 차 에서 한영애 노래만 줄창 들었어요. 나중엔 다린이가 물어보더라고요. 이 가수는 목소리를 왜 이렇게 해서 노래를 부르느냐, 이 가사가 무슨 뜻이냐...ㅋㅋ

2014-06-24 00: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6-24 00: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14-06-27 1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영애는,

제가 윤시내의 최근 포스에 충동적으로 반한 것에 비하면
hnine님의 한영애는, 아니 한영애를 좋아하시는 hnine 님은,

아무리 봐도 깊이가 있고 뭔가 사연도 있어 보입니다..^^

hnine 2014-06-27 21:35   좋아요 0 | URL
제가 한영애라는 가수를 처음 알게된 것이 초등학생일때, 이종사촌 언니가 한영애랑 함께 활동하던 이정선을 좋아해서 함께 알게 되었지요. 그때는 참 목소리도 분위기도 이상하다 생각했었지요. 예쁘지 않은 여자가수도 있구나, 그런 생각도 했었고요.
엊그제 저 노래 듣는데 옆에서 제아이가 그러더군요. 저 가수는 왜 목소리를 저렇게 내서 노래를 부르냐고요.
그러고보니 한영애는 요즘도 가끔, 아주 가끔 TV 에서 볼수 있던데, 윤시내는 못보겠어요.
윤시내 노래중에서는 포스가 덜 느껴지는 노래이기는 하지만 <사랑의 시>라는 노래, 좋아했어요.

2014-06-30 22: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6-30 22:1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