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PIN같은 MOZART다.

그런데 중반 이후에 영낙없이 '나 MOZART곡 맞아'라고 말하는 듯한 부분이 나온다.

 

오늘 날씨, 오늘 기분과 싱크로율 90%.

 

(혹시 모짜르트 피아노교본을 가지고 있으신 분, MOZART 3권의 13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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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2-01-13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암튼 에이치나인님 오늘 기분 좋으셨군요.^^

hnine 2012-01-13 20:49   좋아요 0 | URL
여기는 오늘 날씨가 계속 흐렸어요. 기분도 그랬었는데 코드가 맞는 음악을 어쩌다 듣고 나니 동조가 일어나 오히려 기분이 좀 더 '업'되더라고요. 그럴 수도 있나봐요 ^^
저 음악, 사실 장조 아니고 단조랍니다.

프레이야 2012-01-13 22:39   좋아요 0 | URL
아, 그랬군요. 단조!
흐린날은 단조가 제격이죠.
슬플 땐 오히려 슬픈 곡조가 저도 마음에 울리더라구요.
흠뻑 젖으면 '업'되지요.^^

hnine 2012-01-14 04:46   좋아요 0 | URL
예, 그렇지요. 어정쩡하게 말고'흠뻑' 젖고 나면 업되는거요.
프레이야님 댁에도 피아노 잘 치는 따님이 있으시니 집에서 피아노 소리 자주 들을 수 있겠지요.^^

진주 2012-01-14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쇼팽같은 분위기예요.
시적이고 아름답고 서정적이잖아요^^
그러다가 4분44초부터는 모짜르트의 익숙한 색깔이로군요~ㅎㅎ
덕분에 간만에 피아노곡에 귀 기울여 봅니다^^

진주 2012-01-14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음악 어디서 돈내고 사와요?
저도 함께 감상하고 싶은 곡이 있는데...
번거러울까봐 유료로는 한번도 사본적이 없다는...^^;;;;;

hnine 2012-01-14 21:47   좋아요 0 | URL
진주님, www.youtube.com 이라는 무료 음악, 동영상 감상 사이트가 있어요. 위의 곡도 거기서 퍼왔지요. 함께 감상하고 싶은 곡이 뭘까 궁금하네요. 올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