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건축하는 시인, 시 쓰는 건축가 함성호가 우리 시대의 옛집을 맨눈으로 들여다보고, 유동영 작가가 사진으로 담았다. 이 책은 이야기로 옛집의 문을 열고, 기어이 수백 년 묵은 마음의 빗장까지 풀고 마는 이제껏 존재하지 않았던 독특하고 새로운 방식의 역사서이자 건축 기행서이다. 

 

 

  

 

 1978년 1월, 한국판 [CSI] 드라마가 시작되었다. 한국 법의학의 태두인 문국진 박사가 드라마틱한 법의학 에세이를 한 회사의 사보에 연재했던 것이다. 문국진 박사는 단지 법의학적 분석뿐만이 아니라 삶의 드라마까지 짚어주었다. 이 글들은 단행본 <새튼이>와 <지상아 1, 2>로 만들어졌다. <지상아와 새튼이>는 오랜 세월 동안 잊혀져왔던 한국의 법의학 드라마를 오늘날 다시금 살려보려는 취지에서 기획된 책이다.            

 

  

 

1979년부터 2010년까지, 무라카미 하루키가 직접 엄선한 69편의 미수록 미발표 에세이. 작가 하루키가 들려주는 진지한 문학론에서부터 번역가 하루키 씨의 감각적인 번역론, 음악 애호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깊이 있는 재즈론, 인생 선배 무라카미 아저씨가 들려주는 따뜻한 인생론, 책벌레 하루키가 귀띔하는 명쾌한 독서론, 그리고 막역한 지기지우 친구가 풀어놓는 내 친구 하루키 군에 이르기까지. 작가 하루키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 책 소개는 알라딘 소개글에서 업어옴. - 

 

 

 

 

 

 

 

 

 

남지심. 오래전에 발표된 소설 <우담바라>로 대중에게 알려져 있는 소설가이지만 내게는 그녀의 데뷔작품 <솔바람 물결소리> 그리고 청소년 TV 드라마 <고교생 일기>로 기억되는 작가. 그녀 나이가 벌써 고희를 바라보고 있다고 한다. 그녀가 낸 에세이집이라면 뭔가 읽을 가치가 있을 것이다. 즐겨듣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그녀가 초대손님으로 나와서 알게 된 책이다. 그녀는 무슨 말이 하고 싶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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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2011-12-03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잡문집은 빠지지 않지요..
아, 저 지상아와 새튼이가 에세이였군요.
전 드라마라길래 소설인줄 알았는데.
사건현장이라니 사진도 있겠어요! 두근두근인걸요 ㅎㅎ

hnine 2011-12-04 05:21   좋아요 0 | URL
저 솔직히 눈에 확 들어오는 신간들이 없었어요. 제가 추천한 책들은 두달 연속 제외되는 것에 의욕을 좀 잃기도 했고요.
하루키의 잡문은 겨우 뽑힌 작품이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