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속의 돌덩이가 오늘 또 조금 부서져 고운 모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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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0-03-30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와 빨강.
한때 편해영씨와 같은 수업을 듣기도 했어요 아마 나이도 같을거예요. 대화도 나누기도 했었는데 가는 길이 달라 그 뒤 연락을 못했죠.
살다보면 굳이 일일이 연락처 주고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읽어보고 싶네요

하늘바람 2010-03-30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운 모래가 되어다면 어느정도 풀리신건가요?

hnine 2010-03-30 16:46   좋아요 0 | URL
그럼 작가와 동문이신가봐요? 이름은 익히 들어 알고 있고 관심은 있으면서 아직 그녀의 작품을 읽어본 적이 없어요. 최신작부터 읽어보게 될 것 같네요. 처음 어떤 작가의 작품을 대할 때에는 이런 기분 좋은 설레임과 기대감이 있어서 좋아요.

무스탕 2010-03-30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속에 있던 돌덩이가 결코 크진 않았었나봐요. 고운 모래로 부숴지기가 어디 쉬운가요?
아마 모양만 키웠지 그닥 단단하게 굳히진 않으셨던듯 싶어요 ^^

hnine 2010-03-31 00:16   좋아요 0 | URL
마음 속에 근심이 많아지면 커졌다가 누군가로부터 감동을 받으면 작아지는 돌이랍니다 ^^

2010-03-31 01: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3-31 01: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3-31 01: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hnine 2010-03-31 01:46   좋아요 0 | URL
어! 진짜 그렇네요! 와, 신기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