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 하면 너무 좋으니까.
웬만큼 좋아야 들으며 다른 일을 할 수 있는데, 오직 듣는데만 집중하게 되는 음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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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베토벤 : 피아노 협주곡 5번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작곡, 콜린 데이비스 (Sir Colin / EMI Classics / 2009년 11월
16,000원 → 13,400원(16%할인) / 마일리지 14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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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특히 2악장.
하긴 나는 어느 곡이든 2악장에 제일 마음이 쏠리는 편이다.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2번 & 차이코프스키 : 피아노 협주곡 1번- 이 한 장의 명반
차이코프스키(Pyotr Ilyich Tchaikovsky) 외 작곡, 카라얀 (Herber / 유니버설(Universal) / 2002년 4월
17,800원 → 14,900원(16%할인) / 마일리지 140원(1% 적립)
*지금 주문하면 "내일 수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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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마니노프 피협 2번의, 역시 2악장.
그리고 1악장도 좋다. 도입부에서 벌써 나의 손은 하던 일을 놓고 귀만 열린다.
[수입] 라흐마니노프가 지휘한 라흐마니노프 - 라흐마니노프 : 교향곡 3번 & 죽음의 섬 외
RCA / 2006년 5월
14,100원 → 12,300원(13%할인) / 마일리지 13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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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수입] The Piano O.S.T. (SACD)
이엠아이(EMI) / 2002년 12월
27,300원 → 22,900원(16%할인) / 마일리지 23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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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영화 <피아노>의 주제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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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10-02-04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he Piano ost는 나온지 저렇게 오래된 음반인데도 여전히 비싸군요 @_@
어제 드럼 선생님한테 혼났어요 -_- 전 요즘 음악을 거의 소음 수준으로 생각해서 대체로 듣질 않거든요. 그래도 1~2년전까진 워너비도 사서 듣고 건모오라버니도 챙겨 듣고 했는데 언제부턴가 손 놓더니 이젠 완전 담 쌓고 지내요.. ㅠ.ㅠ
음악을 많이 들어야 한다는데 이러다 음악 원시인 될것같아요;;;;

hnine 2010-02-05 05:36   좋아요 0 | URL
저 CD가격, 좀 그렇지요? ^^
우리 나이에 (^^) 더 잘하라고 야단쳐주시는 선생님도 계시고, 저는 부러운데요?
저의 가요 수준은 그 옛날 HOT 나오던 시절부터 끊겨서는 (서태지까지는 압니다) 다시 이어질 기회가 없네요. 가끔 낮에 가요 프로그램을 며칠 들으면 좀 따라잡겠더군요.
워너비 노래는 몇개 아는데, 이 참에 들어보고 싶네요.

비로그인 2010-02-04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hnine 2010-02-05 05:37   좋아요 0 | URL
왜 웃으시나요 바람결님? (시비 걸고 있음 ㅋㅋ)

비로그인 2010-02-05 22:21   좋아요 0 | URL
저 맨 위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의 2악장은요.. 제가 군생활 할때, 그러니까 군악대라는 곳이어서 밤에 고참들이 취침음악이라고 해서 꼭 한 곡씩을 들려주고 잤었는데요. 훈련병을 지나 집에서 한참이나 떨어진 부대에 가서 힘들었던 생활을 하던 어느날 밤,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 2악장이 나왔었는데요. 눈물이 날 정도로 아름다워서 밤새 뒤척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

그래서 웃음을.. ^^
이젠 궁금증이 풀리셨는지요? ㅎ

hnine 2010-02-06 05:39   좋아요 0 | URL
취침음악이라...괜찮은 쟝르인데요? ^^
눈물이 날 정도로 아름답다는 말, 바로 그거네요. 그래서 밤새 뒤척이셨다는 말씀도 이해가 되요.

순오기 2010-02-05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 11월에 중학교독서회에서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토론하게 돼서, 책에 나온 음악을 들려주며 진행하려고 전날 선곡하느라 팡팡 틀어놓고 있는데 막내 친구들이 모둠숙제하러 왔다가, 니네 엄만 클래식 음악도 듣냐고... 우아한 혹은 교양있는 아줌마로 생각했다네요.ㅋㅋ 그래서 우리 막내 왈, 아니 우리엄마 내일 독서회에서 들려준다고 오늘만 그러는거야! 했다던가~ ^^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소나타~ CD 걸면 종일 돌리거든요. 그래서 우리 애들이 저절로 귀에 익은 곡들이지요.^^

hnine 2010-02-05 21:12   좋아요 0 | URL
저는 그 '조윤범'을 자꾸 KBS1FM 진행자인 '장일범'과 헷갈려요. 끝자가 같아서 그런지...
클래식 음악은 쉽게 질리지가 않아서 CD한번 걸어놓으면 하루 종일 듣는 것도 가능한 것 같아요.
라흐마니노프가 직접 연주한 피아노 소나타도 라디오에서 가끔 나오던데, 그러고 보면 '클래식'이라고는 하지만 라흐마니노프는 그리 옛날 사람은 아닌거죠.

순오기 2010-02-06 17:15   좋아요 0 | URL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은 예당아트(지금은 극동TV던가)에서 하는데 우리도 시간 맞추기 어려워서 잘 못 봐요, 가끔 가물에 콩나듯 보는데 그래도 좋아요. 장일범씨는 누군지 모르고, 조윤범씨 멋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