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렇게 말하는 대신,

--> 이렇게 말하기

- 이 책 중에서 한 쪽을 옮김 -
꼭 아이에게 하는 말이 아니더라도,
내 입에서 나온 말들을 다시 돌이켜보기가 두려워질 때가 있다.
평소 나의 생각, 나의 상태, 나의 사람됨, 나의 성격이, 내가 입으로 쏟아낸 말 속에 그대로 드러나는데, 말 자체는 사실 빙산의 일각이 아닐지.
그때 그때 말하는 것만 주의해서 될 일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지만.
하지만, 나는 연습한다. 이 책은 그저 이렇게 하는 것이 옳다 저것은 그르다 설명만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직접 연습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쓰여져 있는 것이 특징이어서 나도 모르게 연습을 해보게 된다.
그런 말 있잖은가, '나는 날마다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