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은 아직 겨울옷을 입고 있지만
이미 겨울 햇빛이 아니었다. 

아이 데리고 도서관 갔다가, 도서관 마당에서 사진 몇 장 찍어주고, 
 



 

 

 

 

 

 

 

 

 

 



 

 

 

 

 

 

 

 

 

 

  



 

 

 

 

 

 

 

 

 

 

도서관 식당에서 밥을 사달란다 웬일로.
도서관에서 저녁을 먹이고 근처의 북 카페로. 

 

 

 

 

 

 

 

 

 

 

 

 
책을 보는 척 하더니,  

 



 

 

 

 

 

 

 

 

 

 

금방 저녁 먹고 와서도 치즈케잌 거뜬히 한조각 먹고,  

 



 

 

 

 

 

 

 

 

 

 

내 코코아도 먹게 해달라고 사정~ 

한 방울도 안 남기고 다 먹고, 

 


 


 

 

 

 

 

 

 

 

 

 

 

 

 

 

나 책 읽는 것 방해하기 (뭐, 예상했었다 갈 때 부터)  

 

내일 부럼을 안 사놓았다는 생각이 나서 카페를 나왔더니 깜깜하다. 

결국 늦어서 부럼은 못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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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 2009-02-09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옷 아드님과의 데이트 >.< ㅎㅎ 부럽습니다.
아.. 나는 언제 낳아서 저렇게 다 키워 놓을까 ㅜㅠ

hnine 2009-02-09 14:05   좋아요 0 | URL
저도 아직 갈 길이 먼듯한데요. 2-3년 쯤 지나면 이제 다 키웠다 생각이 들까요? ^^

마노아 2009-02-09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 테라니, 멋쟁이에요!

hnine 2009-02-09 20:32   좋아요 0 | URL
30년 동안 안경을 써온 저도 한번도 못써본 색깔의 테를 꼭 고르더라구요 안경 할 때마다 ^^

춤추는인생. 2009-02-09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린이 다 들켰어요. 머리에 또 물묻힌것 같은데요?ㅎㅎ 귀여운 다린이.ㅎㅎ
네번째 사진 참 좋아요. 어깨 쫑긋올리고 책 열심히 들여다 보는 다린이 표정에서 진지함이 읽혀지거든요. 엄마 나인님과 찍은 사진에서는 장난스러움이 가득하지만요^^

hnine 2009-02-10 05:27   좋아요 0 | URL
모르는 사이에 찍으면 모를까, 아니면 전부 장난스런 표정 일색이지요.
북카페라서 책, 잡지들이 많거든요. 다린이가 볼 만한 책이 아니었는데 (저거 TIME지여요 ㅋㅋ), 처음 보니까 신기해서 뭔가 들어다보고 있는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