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언제적 시트콤인데  (1989-1998)

요즘 매일 이거 보면서 잠든다.


프렌즈 같은 시트콤은 아무리 재미를 붙이려 해도 재미를 못 느껴 한 에피소드를 끝까지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이 시트콤이 프렌즈랑 어디가 다르길래

시즌 9까지 계속 보게 되는 걸까.


영어 공부를 위해서라면 한글 자막 없이 봐야한다고들 하는데

내가 보기엔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한글 자막 읽으며 보고 있지만 귀로는 여전히 영어가 들어오고 있으므로

기대 이상으로 영어 이해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

역시 뭐든 오래,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어학에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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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2-12-20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저도 이거 봐야겠어요. 요즘 짧은 거 찾고 있었는데 이게 맞춤할 것 같아요!

hnine 2022-12-20 17:45   좋아요 0 | URL
제발 그래주세요~ ^^

유부만두 2022-12-20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억의 사인필드! 정말 한 시대를 보여주는 드라마죠. 이건 프렌즈보다 말도 빠르고 내용도 더 매운맛이어서 더 어른용 같아요.

hnine 2022-12-20 17:49   좋아요 0 | URL
맞아요 추억의 시트콤.
그런데 그게 아직도 재미있으니 어쩌란 말인지.
남녀 사이에 저렇게 남사친, 여사친이 가능하구나, 새삼 놀랍기도 하고요. 천구백 몇년에 말이지요.
전 프렌즈 대사를 더 못알아듣겠더라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