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브, 막이 오른다> - 낯선듯 낯설지 않은 슬라브의 이야기들
오늘 아침 바람돌이님의 <슬라브 막이 오른다> 페이퍼를 보다가 책에 실렸다는 사진이 익숙하여 기억을 더듬더듬. 몇년 전 프라하 여행하면서 책에 실린 것과 똑같은 사진을 찍어놓은 것이 생각나서 지난 사진 앨범을 뒤적거리게 되었다.
프라하 국립극장 아래층 입구에 있던 하트.
바츨라프 하벨을 기리는 마음을 나타낸 기념비 같은 것이다.
시내에는 바츨라프 광장이라는 곳도 있다. 관광객들이 결코 피해갈 수 없는 곳. 여기 바츨라프는 대통령 바츨라프 하벨이 아니라 19세기 체코의 독립운동을 주도한 성 바츨라프를 기리기 위해 세운 바츨라프 기마상에서 유래하여 이름 붙여진 것으로 알고 있다.
저 책도 읽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