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방울 같이 생긴 열매는 어제 길에서 주운 프라타너스 열매.
예전엔 참 흔했는데 요즘은 이마저 오랜만에 본 것 같아서 보는 순간 주워서 집에 까지 (서울에서 대전까지) 들고 왔다.
옆에 있던 친구에게 "포플라 열매다!" 라고 했는데
지금 검색해보니 포플라가 아니라 프라타너스.
정정한다고 지금 친구에게 문자보냈다 ㅠㅠ
솔방울은 벌써부터 우리 집 식탁 위의 소품으로 자리하던 것.
이제 옆에 친구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