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미의 <괭이부리말 아이들>과 임태희의 <나는 누구의 아바타인가?> 2작품을 읽고 작품 속의 배경이 된 인천의 곳곳을 기행하는 활동을 계획중이다. 


1. 만석부두 2. 동인천 송림시장

3.동인천 지하상가 4. 학익동 소년원

5.만석동의 어느 초등학교 6. 산동네

7. 수봉공원 8. 인하대

9. 인하대병원 10. 인천공항 11.인하대 후문에서 버스 타 고 주안역가기

12. 이손이네 집(卍)자 들 어간 무술인 집 찾기
 

방학 다음날로 계획중인데 20명 신청자도 받았고   시험이 끝나는대로 책을 읽게 하고

재미있게 인도할 수 있는 미션을 찾는 것이 과제이다.  

 

학교에서 36번 버스타고 독쟁이에 내려서 수봉공원팀과 인하대팀으로 나누고  

인하대팀은 영주가 아르바이트 했을 pc방 탐방하기,  

수봉공원팀은 팔각정앞에서 비둘기에게 먹이주기
 

511마을버스,38번 버스 타고 주안역에서 다시 합류하여 

영주네 고모가 했을 것 같은 휴대폰 대리점 명함 받아오기, 

영주네 엄마가 했을 것 같은 분식점,음식점 찾아 메뉴판 찍어오기 

화장품 가게에서 립스틱 사오기(제일 비싼 화장품, 제일 싼 화장품 조사해오기)
 

동인천에서 수도국산 박물관 탐방하기 같이 하고,

화도진 공원팀과 지하상가로 나눈다.  

공원에서 깡통 줍기, 동인천 지하상가에서 양말사기,송현시장에서 잠바사기 

학교로 귀환하기
 

교생선생님과 함께 하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다. 5명씩 4조로 구성하고 10명씩 지휘, 감독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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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이어 2010-07-13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에게 멋진 방학의 시발점이 될 것 같은데요.. 저만의 생각인가요...

오월의바람 2010-07-14 16:22   좋아요 0 | URL
의미있는 시간이 되어야할텐데... 사고 없이 무사히 말이죠.감사합니다.

희망찬샘 2010-07-31 0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너무 멋진데요.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겠어요. 벌써 다녀오셨겠네요.

오월의바람 2010-08-05 0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재미있게 다녀왔어요. 동영상도 올렸어요.http://blog.aladin.co.kr/hee7512/3953788
현장체험학습은 늘 계획 세우고,인솔하고 행정처리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보람도 커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과 관련된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영화와 책을 함께 감상한다. 영화는 <포화속으로>,책은 <적>,<울지마 꽃들아><줄무늬파자마를 입은 소년><천사들의 행진>등 쉬운 작품을 택했다.시험기간과 학업성취도 평가 등등으로 학교는 무척 바쁘지만 그래도 짬짬이 시간을 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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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을 견학하고 다양한 도서를 보고, 검색하고 책 찾는 활동들을 한다. 

그리고 문화 체험도 함께 할 수 있으면 금상첨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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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샘 2010-07-31 0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 아이들의 북아트 어려운 과제인데도 멋지게 잘 했네요. 북아트에 관한 강좌를 하나 들었는데요, 곽지순 선생님이 우리 교육에서 북아트 관련 책을 내셨어요. 제 고민이 북아트를 할 때, 아이들이 좋아하고 결과물도 흐뭇한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덤비기가 쉽지 않다는 거였는데, 선생님이 그런 고민을 풀어 두셨더라구요. 아직 책은 읽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중등에서도 활용 가능할 것 같아요. 책은 초등 중심이지만 말이에요.

오월의바람 2010-08-05 07:26   좋아요 0 | URL
도서관 견학시 했던 북아트는 그냥 다이어리 만들기였어요. 북아트도 꽤 범위가 넓던데요. 수업시간에 활용할 정도라면 책만 보고도 가능할 것 같아요. 늘 열심히 하시는 선생님 모습이 정말 눈부십니다.
 







<싱커>책을 광고하는 장면에서 목격한 구절이다. 

<완득이>도 <위저드 베이커리>에서 <싱커>한다 

책 제목을 이어서 이야기를 만들었다. 

도서실 서가에 꽂혀있는 책을 가지고 이야기를 만드는 놀이가 참 재미있다. 

아이들이 먼저 이야기를 만들어 왔다. 첫글자만으로 야한 말을 만든다거나 의미를 만들었다. 

그들의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인정해주기로 헀다. 같은 분류의 책들끼리 묶어서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다. 재미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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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바람 2010-07-22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첨은 되었는데 온라인 상품권은 감감무소식이다. 메일 주소 확인하는 메일은 스펨에 가있었는데 주소 확인하고도 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