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바람 2006-04-17
잘 지내고 있지? 인터넷 덕분에 먼곳에 있는 느낌이 안든다
그래, 사실 서울 살아도 어디 만나길 했어야지.
아마 그 만큼의 시간이 몇 곱절 흐른다해도 멀어지지 않을 거야.
요즘 들어 내 마음의 여유가 없어 어딘 가를 돌아 볼 틈이 없다.
가끔 일본 이야기를 들려주라
일본 사람들은 어떤지, 정말 한류가 뜨는지
감동적인 책은 뭐가 있는지
아무리 멀게 느껴지지 않더라도 아프면 가 볼 수 없으니
아프지 말구
씩씩하고 꿋꿋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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