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바람 2006-04-17  

잘 지내고 있지?
인터넷 덕분에 먼곳에 있는 느낌이 안든다 그래, 사실 서울 살아도 어디 만나길 했어야지. 아마 그 만큼의 시간이 몇 곱절 흐른다해도 멀어지지 않을 거야. 요즘 들어 내 마음의 여유가 없어 어딘 가를 돌아 볼 틈이 없다. 가끔 일본 이야기를 들려주라 일본 사람들은 어떤지, 정말 한류가 뜨는지 감동적인 책은 뭐가 있는지 아무리 멀게 느껴지지 않더라도 아프면 가 볼 수 없으니 아프지 말구 씩씩하고 꿋꿋하게
 
 
skytree 2006-04-18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찌나 하루가 빨리 가는지...ㅋ나는 그곳이 아주 멀게 느껴집니다. 아직은 바다 멀리 이곳에 와 있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 날이 많지만....뭐를 하든지 다른 말을 해야 한다는 것이 다를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