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감옥 올 에이지 클래식
미하엘 엔데 지음, 이병서 옮김 / 보물창고 / 200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고민했다. 한참을....

만족도를 3을 줘야 하는가? 4를 주어도 되는가? 아님...5..

번뜩이는 상상력에 어둡고 외롭고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싸놓았다.

수많은 메타포안에 동화를 넣고, 은연중에 말한다.

우리 앞에 놓은 수많은 결정, 애정, 집착, 사랑...

결국 우리가 고민해야 하는 것은 자신이 만들어 내는 잣대가 아니겠는가...

나는 자유로운 감옥에 갇혀 내게 올 많은 가능성들이 그저 사장되길 바래야 하는가..

아니면 만족도 같은 것으로 고민해야만 하는가..

어쨌든 나도 감옥에 갇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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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3-22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재미있을 것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