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기행>(민음사)의 주인공과 <설국>(민음사)의 주인공은 자신의 공간에서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여 느끼는 자화상이다. 무력감, 우울, 실패 등이 혼재된 주인공의 같은 처지는 새로운 공간에서의 만남으로 치유되는 듯하지만 용수철처럼 제 위치로 찾아가는 욕망을 얘기한다.
추천된 두 책을 번갈아 읽으면 역사도 배우고 여행 계획도 세우는데 도움됩니다.
형사는 상대의 말 한디를 쉽게 넘기지 않는다. 상대의 말속에서 단서를 찾는다. 생각를 놓지 않고 집요하게 파고든다, 읽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