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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증맬루 세상 귀찮다 커피 내려 마시기. 캡슐커피 만세입니다. 돈 주고 사먹는 아메리카노 만세! 그리고 오늘 왜때문에 홍삼 맛이 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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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라 알퀴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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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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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3 조카와 이 커피를 드립한 뒤에 이런 대화를 나눴다.
˝자두향 나?˝ ˝아니.˝ ˝자몽은?˝ ˝아니.˝ ˝쟈스민은?˝ ˝쟈스민이 뭐야?˝ ˝음..˝
그냥 뭔가 다른 향이 나는 커피향이었다. 난 잘 모르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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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아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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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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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쇄된 커피를 사는 것과 홀빈으로 사는 건 커피빵에서 차이가 확 드러나는 것 같다. 오늘 커피빵은 역대 최고였는데, 그것은 내가 절묘하게 잘 갈았기 때문인가. 산미는 거의 없고 그간 커피들과는 확연히 다른데 아주 마음에 든다. 좋은데? 그리고 내게는 에이스가 있지롱.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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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블렌드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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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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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핑 노트에는 자몽, 체리, 다크 초콜릿 써있는데 나는 왜때문에 중국 음식의 향이 날까. 계속 한모금 또 한모금 하는데, 알듯 알듯하면서 손에 잡히지 않는 그 어떤 향신료.. 의 느낌인데. 아 이게 뭐지. 마라? 후추? 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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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엘 베나도 라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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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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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만난 친구에게 선물했는데 집에 가는 버스 안에서 가방 안에 넣어둔 이 커피 향이 너무 좋아 집에 도착하자마자 내려마셨다고 했다. 시간은 밤 열시를 넘어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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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아파네카 이사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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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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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알라딘 커피와는 확실히 뭔가 다른데 그게 뭘까 계속 마시면서 생각해보고 있다. 신맛도 좀 다른것 같고 씁쓸함도 그간 느껴보지 못한 것인듯. 아무튼 좋다. 나의 커피 감상평은 왜 이다지도 비루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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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두메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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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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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팅 2021.04.25 오늘 처음 개봉해 내리는데 빵처럼 보글보글 거품이 올라오다가 퐁퐁 터지는 거 보니까 기분이가 좋아졌습니다. 크- 요즘 바빠서 핸드드립도 안하고 걍 커피메이커에 넣고 눌러버렸었는데 갓 로스팅한 커피는 이렇게 핸드드립해야 제맛. 샤라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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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라 라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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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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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과일향이 나는데 이것이 바로 딸기향이란 것인가.. 나는 역시 아직 향을 구별하진 못하겠다. 2021.02.18 로스팅이고 봉투를 열고 원두를 덜고 뜨거운 물을 부어 내릴 때 향이 너무 좋아서, 아 이게 뭐라고 이 사소한 게 이리 좋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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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구지 지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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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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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6 오늘 아침 처음 마셨는데 로스팅 날짜는 2021.01.03. 갓 로스팅한 커피는 역시 베리굿이구먼. 당연하게도 신맛이 나고 뒷맛은 깔끔하다. 컵노트는 포도, 캬라멜, 카카오 라는데 오늘 마신 첫잔에서는 이중에서 아무것도 안느껴졌고 스치듯, 아주 잠깐 단무지 맛이 났는데..착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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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아스무까에스 톨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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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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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알라딘 커피는 특히 싱글 오리진이 더 좋다. 이 커피도 그런데, 마시면서 좋네~ 했다. 그렇다면 무슨 향과 무슨 맛이 느껴지나 음미해볼까~ 하다가 피곤해서 그만두고 걍 마시는 것에만 집중했다. 걍 좋다. 아 맞다. 여동생이 핸드드립 하라고 주전자 사줬어 ㅠㅠ 좋은 동생. 짱이야 진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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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룬디 뭉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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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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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커피가 도착해서 개봉해 마시기 직전까지 얼마나 설레이는지 모른다. 이 커피는 어떨까? 하는 기대감이 내 온 몸을 적셔...
오렌지와 메이플시럽 향은 맡지 못했지만 산미는 익숙해서 좋고 이틀전에 로스팅한 커피의 향도 굿이다. 좋다, 좋으다.. 생각하며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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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라스 로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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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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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대표적으로는 신향이 나는데 내려진 커피를 마시기 위해 입으로 가져가면 굉장히 고소한 향이 난다. 버터랑은 좀 다르고 마가린? 아니, 우유향 이라고 해야하나? 입에 머금으면 신맛이 나고 삼키면서는 탄맛도 느껴진다. 아무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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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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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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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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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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