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 제506호 : 2017.05.27
시사IN 편집부 지음 / 참언론(잡지)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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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렸다 읽는 시사인에서 이런 걸 보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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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9 08: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17-06-09 09:22   좋아요 0 | URL
저는 시사인을 받으면 뒤에서부터 읽거든요. 그래서 이 페이지를 먼저 읽는 편이에요. 이번 글은 특히나 좋았어요.

나비종 2017-06-11 0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며칠동안 고민고민하다가 갔던 산부인과 의사선생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감기 걸리면 콧물이 나듯 이건 그저 질에 걸리는 감기일 뿐이라고요. 대수롭지 않은 거라는 말에 어찌나 감격스러웠던지^^;
글이 참 좋네요. 무지가 자아내는 공포를 훅 날려버리는 통쾌함이 있습니다ㅎㅎ

다락방 2017-06-11 12:19   좋아요 0 | URL
네, 저도 읽다가 너무 좋아서 같이 읽자고 가져왔어요. 저 역시 질염으로 한도 끝도 없이 우울해지기도 했었는데, 그냥 나타났다가 자연치유 되기도 한다고 해서, 거기에 너무 우울해하지 말자, 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그리고 산부인과 가는 것도 처음엔 겁났었는데, 이제는 몸에 이상이 느껴지면 고민없이 가자고 생각하고 있고요. 여전히 산부인과에 가는 건 참 어렵지만, 다른 병원 가듯이 드나들 수 있어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