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보는데 괜히 눈물이나고 여동생 생각 너무 나서, 다 읽은 책을 여동생에게 보내려다가, 이렇게 엽서를 썼다.
여동생에게.이거 읽는데 괜히 눈물이 나.사랑해.네가 내 동생이어서 감사하고내가 너의 언니라는 게 너무 행복해.2017년 5월 24일너의 언니가.
여동생에게.
이거 읽는데 괜히 눈물이 나.
사랑해.
네가 내 동생이어서 감사하고
내가 너의 언니라는 게 너무 행복해.
2017년 5월 24일
너의 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