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꽃으로 태어났어 zebra 7
엠마 줄리아니 글.그림, 이세진 옮김 / 비룡소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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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화사함과 요란하지 않은 화려함. 주욱- 펼쳐 세워놓는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한 장식. 무엇보다 노란색 꽃 헤어밴드는 순식간에 사랑스러움을 느끼게 한다.
아이에게도 좋겠지만 하나하나 색들을 만나는 순간을 성인 남자에게 선물하는 것도 끝내줄듯!
내 방은 좁아서 놓을 데가 없어..(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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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곰 2014-12-11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거 있어요^^ 로버트 사부다의 화려한 팝업만 보다 이 책은 심심하다고 생각했는데 볼수록 매력적이네요. 흑백만으로도 훌륭해요 ㅎ 마지막 꽃은 전 안펴진다고 생각해놨는데 아이가 펼치며 무당벌레를 발견했어요 ㅎㅎㅎ (전 옆에서 찢어진다고 말렸거든요)

저도 오늘 사무실 책상위에 펼쳐놔봐야겠어요^^

다락방 2014-12-12 12:13   좋아요 0 | URL
마지막 꽃은 저도 안 펴지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펴지더라고요! 근데 저는 화관을 뒤집을 때 기분이 제일 좋았어요. 하나씩 펼칠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