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76
알베르 카뮈 지음, 이기언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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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피부병에 걸린 이후로 살라마노 영감은 날마다 아침저녁으로 연고를 발라주었다. 하지만 영감 말에 따르면, 진짜 병은 늙은 것이었고, 늙은 건 치유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5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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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6 17: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14-05-18 16:33   좋아요 0 | URL
우리는 매일매일 늙어가고 있죠 ㅠㅠ

blanca 2014-05-19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 말 너무 슬프다...우울해져요....

다락방 2014-05-19 16:12   좋아요 0 | URL
네, 정말 슬프더라고요. 가뜩이나 늙어가는 게 전 무서운데 말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