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시티 - 딘 쿤츠 장편소설 모중석 스릴러 클럽 18
딘 R. 쿤츠 지음, 하현길 옮김 / 비채 / 2009년 2월
절판


고통은 그 나름대로 하늘이 내려준 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 고통이 없는 인류는 두려움이나 동정을 느끼지 못한다. 두려움이 없으면 겸손함도 없을 것이고, 모든 사람은 다 괴물이 될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서 일어나는 고통과 두려움에 대한 인식은 우리들 내부에서 동정심이 일도록 한다. 그러한 동정심 속에 자비와 구원이 존재하는 것이다.-37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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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2014-04-09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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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4-04-09 15:16   좋아요 0 | URL
딘 쿤츠의 저 인용문을 읽으며 무슨 말인지 알겠는데, 그 상황에서 선물이라고 받아들이기는 지나치게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