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카진스키 할머니를 위한 선물
린 스미스-애리 그림, 마릴린 레이놀즈 글, 강무홍 옮김 / 시공주니어 / 2003년 7월
평점 :
판매완료


헐. 가장 좋은 친구에게 가장 좋은 선물을 주고 싶다고 해서, 엄마 고양이로부터 아기 고양이를 데려와 선물하는 게....따뜻한 우정인거야? 난 좀처럼 이해가 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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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2013-11-13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가장 좋은 친구에게는 족발을 선물하는 법이죠.

다락방 2013-11-14 08:51   좋아요 0 | URL
족발은 참 좋아요. 므흐흐흣

자작나무 2013-11-14 09:54   좋아요 0 | URL
책이랑 족발 중에 모가 더 좋아요?

다락방 2013-11-14 13:14   좋아요 0 | URL
어제 족발을 먹었다면 오늘은 책이 더 좋습니다.

자작나무 2013-11-15 08:29   좋아요 0 | URL
여자의 마음은 갈대.

네꼬 2013-11-17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새끼고양이한테 집을 주었다고 생각하면 어때요?.... 네, 안 돼요. 그래도 이상해요. -_-

그림은 참 예쁜데. 그쵸?

다락방 2013-11-18 11:19   좋아요 0 | URL
네꼬님, 이 책 봤어요, 혹시?

제일 싫었던 게 이 꼬마가 어미 고양이로부터 새끼 고양이를 데려오면서 "너는 이제 얘 없어도 되지?" 하는거에요. 이 장면이 너무 끔찍하게 느껴졌어요. 아우. 저는 동화를 보기에는 뭐랄까, 너무 어른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동화책을 동화책으로 감상하는 능력이 제게는 전무한 것 같아요.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