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풍당당 질리 홉킨스 일공일삼 40
캐서린 패터슨 지음, 이다희 옮김 / 비룡소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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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당연하게 주어지는 사랑도, 당연하게 주어지는 미움도 없구나. 삶이 만만치 않다는 걸 깨닫게 되는 과정은 그야말로 고약하지만, 그 고약한 과정을 무사히 겪어내고, 질리야, 우리 조금 더 단단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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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꼬 2013-11-04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왕, 아줌마가 질리 등 만져 주는 대목 ㅠㅠ 다락님 근데 막 동화까지 읽는 검미까!

다락방 2013-11-04 17:04   좋아요 0 | URL
눈물이 그렁그렁 해졌더랬어요. 아- 아이들에게도 역시 삶은 잔인해요. ㅠㅠ
아, 이거 에르고숨님 서재에서 보고 궁금해져서 읽었어요. 헤헷

자작나무 2013-11-04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단해지면 골프 못쳐요. 좀더 말랑말랑해지자구요~

다락방 2013-11-04 17:04   좋아요 0 | URL
으응? 골프는...왜 나와요? 골프 안쳐도 되는데??

자작나무 2013-11-05 09:28   좋아요 0 | URL
골프 선생님이 항상 하던 말이라 생각이 났어요. 힘빼라고.

다락방 2013-11-05 10:48   좋아요 0 | URL
저는 골프는 안하고 산책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