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의 위스키 성지여행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이윤정 옮김, 무라카미 요오코 사진 / 문학사상사 / 200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의 품질이랄까 구성이랄까 뭐 암튼 그쪽으로 약간 허접하긴 하지만 내용만큼은 러블리한 책. 읽는 내내 위스키를 마시고 싶어지고 내가 술을 마실 줄 아는 사람이란 것이 감사하기까지 하다. 언젠가는 내 그곳에 기필코 가서 직접 마셔보리라! 아흑. 너무 좋아!! 짱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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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7 14: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7-18 14: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자작나무 2013-07-17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다른 술을 다 좋아하는데 양주만 안조아해요. 억지로 파도타기해야했던 기억이 많아서...

다락방 2013-07-18 14:09   좋아요 0 | URL
저는 소주랑 와인을 좋아하는데, 앞으로는 양주도 좀 좋아해볼까 싶어요. 그렇지만 양주를 좋아하면 돈이 너무 많이 들겠죠? 흐음. 곤란하네.
이 책은 술 좋아하는 저를 돌게 만들어요. 당장 스코틀랜드로 날아가고 싶습니다. ㅎㅎㅎㅎㅎ

가연 2013-07-20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아.. 저는 술을 거의 안즐기지만 이런 책을 읽으면 어디 나도 한 번..... 같은 생각이 들 것 같네요.

다락방 2013-07-21 02:24   좋아요 0 | URL
아, 하루키의 위스키 사랑은 대단한 것이어서, 게다가 여행기를 쓰는 하루키의 글빨은 대단한 것이어서, 위스키를 마시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