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짐승 (양장)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9
모니카 마론 지음, 김미선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포스트잇은 준비하지 않아도 돼요. 어차피 책 한권에 몽땅 붙일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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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30 23: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1-01 09: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moonnight 2011-10-30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사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40자평 +_+;

다락방 2011-11-01 09:05   좋아요 0 | URL
문나잇님, 이걸 읽으면서 맥주캔을 하염없이 따게 되실겁니다. 장담합니다.

... 2011-10-31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 제가 그렇다고 했잖아요 ㅎ 밑줄이며 포스트잇이 다 무슨 필요가 있을까요. 어느 문장하나 버릴 것이 없는데.
다 읽고나서 어땠어요? 전 늪에 빠진듯 완전 허우적 ~~

다락방 2011-11-01 09:06   좋아요 0 | URL
전 늪에 빠진듯 허우적 대지는 않았어요. 결말이 저한테는 그렇게까지 충격은 아니었거든요. 이런 충격은 일전에 [붉은 애무]에서 받은적이 있기때문에 단련이 된 것 같아요. 충격으로 치자면 그게 더한듯요. 그런데 문장들이 너무나 좋았어요. 처음부터 이런 표현이 가능하다면 '지독하게 문학적인' 문장들이랄까요. 책다운 책이었어요. 흑흑 ㅜㅜ

소나기 2011-10-31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어야만 될 것 같은, 책이네요ㅎ

다락방 2011-11-01 09:07   좋아요 0 | URL
정말 좋아요, 홀릭제이님. 그런데 이 책은 홀릭제이님의 지금보다는 몇년 후에 더 가치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해요. 조금 더 나이들면, 그때 더 많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