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아파트 물땡크(물탱크라는 말보다 물땡크가 더 와 닿는건 왜?) 청소한다고 단수에요.
어제 물을 받아 두고 오늘 아침에 감을 머리까지 저녁에 감고 자고 그랬으니 요거 글 마치면 세수만하고 뛰쳐 나가면 되어요.
아.. 애들은 덕분에(?) 고양이 세수를 하고 학교로 갔어요. 꼬질이들이 된거지요. ㅎㅎㅎ
아침에 고운 메일 확인했구요, 또 한 번 감사 드리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