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독서할 때 조금 조급한 것 같아요. 그래서 결론이 뭐야? 메시지가 뭐야? 이 책을 읽고 나서 내가 얻는 게 뭐야? 이런 식접근이 점점 많아지고요. 저는 방송 현장에서 갈수록 느끼는 건데, 메시지와 지식을 전달하는 용도라면 책은 이미 동영상에 밀린것 같아요. 그렇다면 책을 읽는다는 신체적 행위의 효용은 뭘까요?
더 이상 지식을 얻거나 실용적인 차원의 효용이 아니라면요? 글쓰기와 마찬가지이고 PT하고도 비슷한 것 같아요. 지루하지만, 근육 - P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