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주드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45
토마스 하디 지음, 정종화 옮김 / 민음사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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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없이 태어난 자에게 삶에서 주어지는 거라곤 오직 절망뿐이다. 부질없지만, 주드가 조금이라도 돈이 있거나 지원해주는 양육자가 있는 환경에서 태어났다면, 그의 삶과 이야기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진행됐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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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5-10-13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마스 하디를 읽고 계시는군요. 저도 요즈음은 그런 생각을 가끔 해요. 젠더만큼 인종이 억압일테고, 인종만큼 계급도 그렇다.
1권이니 2권도 있겠군요. 다락방님 읽기 화이팅!!

다락방 2025-10-13 10:34   좋아요 1 | URL
친구랑 같이읽기 하는 책인데 친구는 진작 다 읽었어요. 이 책에 대해서는 조만간 페이퍼를 쓰거나 영상을.. 하여간 뭔가 해볼까 합니다. 저 영상 구독자 30명이나 되어서 영상도 만들어야 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