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사계절 그림책
안녕달 지음 / 사계절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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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아침 일어났을 때 거실에서 작게 울던 동물. 생각하지 못했는데 아버지가 친척집에 가셨다가 얻어오신 ,상자안에서 약하게 낑낑대던 그것에게 우리는 검둥이란 이름을 지어주었다. 이 책 속에서는 그런 강아지에게 ‘메리‘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할머니는 메리에게 고기를 나누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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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5-10-13 09: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이들이랑 이 이야기 읽으면서.... 한우 갈비 나눠먹는 사람이 가족이라고. 할머니에게 가족은 지금, 메리인 것 같다고.
그런 이야기 나눴어요^^
이 책 너무 좋아요!!!

다락방 2025-10-13 09:17   좋아요 1 | URL
고기 먹으면서 메리 생각하는 거 너무 좋았어요. 다 먹고 뼈를 주는게 아니라 바로 그 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