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대프니 듀 모리에 지음, 변용란 옮김 / 현대문학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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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작가의 삶은 도대체 어떤것이었나 자꾸 생각해보게 될만큼 죄다 행복이나 기쁨과는 거리가 먼 작품들. <인형>은 시작부터 공포이겠지 생각은 했지만, 그것(?)일줄은 몰랐고요, 세상에나.. 대프니 듀 모리에, 대체 당신은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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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3-12-04 0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그 예전에 리얼돌(?) 생각한 대프니 언니

다락방 2023-12-04 08:36   좋아요 0 | URL
저 너무 대충격이라 제가 제대로 이해한건가 계속 생각했어요. 세상에나..

잠자냥 2023-12-04 08:39   좋아요 0 | URL
저도 와 이 언니 미쳤다! 했다능ㅋㅋㅋㅋ

다락방 2023-12-04 09:45   좋아요 1 | URL
저는 첫번째 단편 <동풍>도 좋았어요! 이건 로맹가리의 <폭풍우> 와도 비슷하더라고요. 둘다 정말 강한 작품이에요. 이 단편집 단편들 다 놀라워요. 그리고 사랑에 빠진 남자가 열렬한 편지 보냈다가 나중엔 말없이 떠나버리는 작품도 그렇고... 크- 소주 생각나는 단편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