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아렌트의 작은 극장
마리옹 뮐러 콜라 지음, 클레멍스 폴레 그림, 정우경 옮김 / 산지니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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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은유는 적절하다 생각되지 않았지만 여우만큼은 맞춤했다.
말을 위한 말이 아닌, 행동으로 말하는 사람이 되고자 한결같이 말하는 한나 아렌트도 시간 속으로 사라졌지만, 그러나 끝은 새로운 시작일것이고 누군가는 그 다음을 연속해 살아낼 것이다.
이 책, 이상하게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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