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가들은 모임을 갖고 행동을 기획할 수 있는 안정적인 거처를 마련하는 데 더 관심이 있었다. 〈로따 페미니스파는 『레 오빼라이 델라 까싸』 (가사노동자)라는 신문을 발행하고, 투쟁에 사용할 목적으로 다수의 소책자를 만들었다. 이 외에도 핵심 쟁점을 다룬 더욱 분석적인 연구들을 내놓으며 일련의 이론을 구축했고, 이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 발전했다. - P171 
















위의 부분을 읽는데 갑자기 우리도 간행물 만들면 어떨까 싶어졌다. 매달 여성주의 책 읽으면서 나오는 글들 한 데 묶어 다음달에 얇은 소책자로 만들고 판매도 하면..(아무도 안사려나? ㅎㅎ) 뭔가 좋을 것 같아. 짧은 평은 짧은 평대로, 밑줄긋기는 밑줄긋기대로 그대로 모두 모아 얇은 소책자 만들면.. 어떨까?


아니야, 일을 크게 벌리지 말자. 이번달 책 아직 완독도 못하고서.. ㅠㅠ



자, 페투페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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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1-09-26 20:0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좋은 생각이에요. 자세한 이야기는 완독하고나서 해보기로 해요. 헉헉 😅😅

다락방 2021-09-27 14:00   좋아요 1 | URL
이거 괜찮을 것 같긴한데 뭐가 괜찮다는건지 모르겠어요. 팔아봤자 팔리지도 않을 것 같은데 어느 지점에서 괜찮은것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1-09-26 21:0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