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너구리 요요 첫 읽기책 13
이반디 지음, 홍그림 그림 / 창비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상대를 좋아한다고 해서 상대 역시 반드시 나를 좋아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요요는 아프게 깨닫는다. 그리고 그것은 ‘상대의 마음‘이라고 결국은 받아들인다. 아주 펑펑 울면서. 어른들도 잘해내지 못하는 걸 꼬마 너구리가 해내고 있어. 아주 잘 성장하고 있다. 코끝이 찡해버렸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와같다면 2019-01-16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 동화가 이리 슬퍼요..?
아이들은 내가 생각한것 보다 훨씬 더 큰 존재이군요

다락방 2019-01-16 15:29   좋아요 0 | URL
네, 정말 그래요.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존재입니다.
좋은 동화에요. 많이들 읽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