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매일경제) 
 


북한 핵실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염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환경영화제의 후속 프로그램인 `그린아카이브`가 핵 여파를 주제로 한 `핵 영화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는 24~26일 저녁 7시 서울 한국언론재단 7층 환경재단 레이첼카슨룸에서 열린다.

상영전은 핵 위험성과 핵이 인류, 미래와 환경에 미치는 파장을 다양한 형식의 영화를 통해 소개하고 핵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염원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에 상영될 영화는 각각 `체르노빌, 그 후` `원폭 60년, 그리고…` `죽음의 핵폭풍` 등 세 편이다. 특히 `체르노빌, 그 후`는 올해 서울환경영화제 우수상 수상작으로 인류 최대 재앙인 체르노빌 핵발전소 폭발사건 이후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번 상영회 관람 신청은 서울환경영화제 인터넷 홈페이지(www.gffis.org)에서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없다. (02)2011-4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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