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의 삼십대 독신 남자들은 우아하고 젊은 싱글을 넘어서서, 동안 컴플렉스와 나르시시즘으로 가득한 도리안 그레이로 진화하고 있는 걸까. 거울을 들여다봤다. 자기애라는 버릇에 도취된 서른세 살 아저씨가 보였다. 어른은 아니었다."

(한겨레 ESC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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