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저한 빈부격차가 존재하는 오늘날에도 필기시험을 통한 인재선발이 여전히 공평한 제도라고 주장하는 것은 무식의 소치이거나 이데올로기적 지향을 감춘 악의적 선동이다. (한국일보, 김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