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겨레 ESC, 임의 발췌 및 편집)
1. 사고, 읽고, 만지고, 정리하는 것까지 책과 관련된 모든 행동이 일종의 오락이다. (영화평론가 이동진)
2. 책을 읽는 궁극적 이유는 "이 책을 안 읽었으면 어떡할 뻔했냐"는 '책 읽는 오르가슴'을 발견하기 위해서이다. (시골의사 박경석)
3. 시간과 장소를 정하지 마라. 어떤 책들은 한두 줄 건지려고 읽는다. (시골의사 박경석)
4. 언젠가 도서관의 한 코너에 기증하면서 책에 대한 욕망을 털어버리는 게 책탐 이력의 마지막 목표. (시골의사 박경석)
5. 블로그에 책이나 작가, 주제에 관련된 단어들을 생각 나는 대로 정리한다. (독서가 이다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