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겨레 ESC 김혁, 임의 발췌)

- '성인 엔터테인먼트 엑스포'를 찾았다. '므훗'한 풍경이 펼쳐지리라 예상하고 들어갔다. 그러나, 그곳은 넥타이 매고 007 가방 든 비즈니스맨들의 피 튀기는 전장이었다.

- 고문받는 영화 장면을 보면서 저 배우가 실제로 저런 고문을 당할 것이라 믿는 이는 거의 없지만,
포르노를 보면서는 배우의 교성과 흥분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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